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개최
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개최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8.02.08
  • 호수 4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만들기·가로주택정비사업 등 2개 부문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가능…총상금 4100만원

서울시가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주거환경관리사업 일환으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시행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공모전은 단독(다세대) 주택 보존 및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역특성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의 계획적 소규모 정비를 통해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만들기 부문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중 하나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으로 구분해 추진하며, 공모대상지는 ‘지정대상지’와 서울시내 대상지 중 조건에 맞는 장소를 선택하는 ‘자유대상지’로 구분해 진행한다.

시는 공모전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28일 서울시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대학(원)생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접수는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거 환경의 보전, 정비, 개량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둬야 한다.

‘마을만들기’ 분야는 공모지역 주민들과의 만남 및 공공기관과의 협의 등을 수행하고 해당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마을공동체의 형성, 사회적·경제적 재생방안 등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또,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은 오는 2월 9일부터 시행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의 기준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그 지역을 구성하는 주거, 상가 등의 기능을 고려하여 동네 특성에 맞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도 기대하고 있다.

시상은 마을만들기 분야의 경우 최우수상 1점에 상금 10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500만 원, 장려상 6점에 각 200만 원을 수여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는 최우수상 1점에 300만 원, 우수상 2점에 각 150만 원, 장려상 3명에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

시는 공모전 당선작 중 자치구 및 주민의지, 사업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1~2곳에 대해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http://citybuild.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 주거환경개선과(02-2133-7245)로 문의하면 된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