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LA Asia-Pac로고

지난 8월 29일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아시아 부문 최고의 영예인 ‘IFLA Asta-Pac LA 루미너리 어워즈’에 한국인이 선정됐다. 이 협회는 수상자에게 서면으로 기쁜 소식을 알려왔다. 상의 주인공는 바로 신현돈 서안알앤디 디자인(주) 대표이다.

앞서 신 대표는 지난해 2016 터키 안탈리아 엑스포에서 52개 엑스포 세계정원 중 한국팀으로 참가해 최고의 정원으로 선정되었고, 2관왕의 기염을 토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계조경가협회는 ‘IFLA Asta-Pac LA 루미너리 어워즈’에서 신 대표를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IFLA Asta-Pac LA 루미너리 어워즈 2017’은 조경의 지역전문가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이며, 2017년에 루미너리 어워즈가 생겨나게 되어 수상한 것은 신 대표가 처음이다. 

그는 한국조경신문 인터뷰에서 "첫 루미너리 어워즈를 대한민국에서 가져와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조경가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모티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신 대표의  IFLA의 각국 최고 결정자들의 심사를 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훈장수여는 오는 10월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보도되며 출판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IFLA APR 총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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