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따라 걷는 전남의 여행지 6곳
바닷길 따라 걷는 전남의 여행지 6곳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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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길, 청산도 슬로길, 관매도 마실길 등 가을에 적합한 여행지
▲ 관매도에서 볼 수 있는 파도가 깎은 절벽 <사진제공 전남도청>

아직은 일교차가 크지만, 선선한 바람에서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겨온다.

집에만 있기 아까운 청량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9월 다도해 여행길 10선 중 전남의 여행지 6곳으로 떠나보자.

소개할 6곳은 ‘관매도 마실길,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순천만 갈대길, 고흥 봉래산 삼나무 편백숲길, 완도 청산도 슬로길, 완도 명사갯길’로 대부분이 푸른 바다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청산도 슬로길은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를 모호한 경계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낭떠러지 길로 이루어져 해안경관에 신비로움은 덤이다. 게다가 2011년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이 되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인정하는 비경과 이야기가 숨어있는 명소다.

관매도 마실길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혀 넉넉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숲길을 지나 하늘다리를 건너가고 백사장을 걷다보면 파도가 갈라놓은 절벽을 볼 수 있다. 또 메밀꽃이 일렁이는 들판은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관매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양근석 전남 해양수산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6곳의 장소는 전남이 건강과 힐링의 명소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의 매력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슬기 기자
윤슬기 기자 wise@newsj.kr 윤슬기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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