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광주폴리Ⅲ사업 수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광주폴리Ⅲ사업 수상
  • 박원빈 기자
  • 승인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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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 예술성·디테일 완성도 높여 폴리 기능 확장 평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작으로 ‘광주폴리Ⅲ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을 선정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이 상은 일상생활 공간을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제정했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서 접수한 23개의 작품에 대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광주폴리Ⅲ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은 광주폴리Ⅰ, Ⅱ사업이 도시 맥락이나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오브제 설치에 그쳐 공감대 형성에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폴리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사용성을 증대했다. 또한 각 조형들의 예술성, 디테일 및 시공의 완성도도 높아 지역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고취했다.

특히 옛 도심 재생과 청년실업 등의 사회문제에 ‘음식’이라는 플랫폼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와 맛 경험이라는 사회적, 감성적 영역으로 폴리 기능을 확장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은 9월 5일부터 9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간들은 사진과 영상물, 모형 등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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