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와 서울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김포국제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공항 인근 소음대책 지역 학교 주변 등굣길과 마을을 주민협력사업으로 골목길 나무심기, 소정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름은 향후 5년간 지속되는 사업으로 장소성과 정체성을 함축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나이 및 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한국공항공사 및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심사는 대표성, 창의성, 적합성, 친밀성을 기준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6월 12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 상금 50만 원, 우수상 2명에 상금 30만 원, 장려상 4명에 상금 20만 원을 각각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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