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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사회 울산시회, 박태영 2대회장 취임
취임사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조경산업 활성화 위해 노력 할 것”
‘2016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1일 개최
[425호] 2016년 12월 06일 (화) 10:51:48 이동원 기자 ldwon7788@latimes.kr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주최, 1일 울산롯데 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단체 사진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박태영)는 ‘2016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1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호에서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태영 수석부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고 2년 임기를 수행한다.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는 박태영 신임 회장

박태영 회장은 “조경의 기본 사명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라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가 조금 더 시민들 곁으로 다가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역점사업으로 앞서 울산시회가 해왔던 교육과 봉사, 다른 시도와 교류 협력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인 정원문화 확산의 전기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상칠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울산 조경업계의 화합과 단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울산사회를 이끌어갈 박태영 후임 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태영 신임 회장과 이상칠 전 회장
   
이상칠 전 회장이 박태영 신임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 주요 행사로는 이임사를 끝으로 이상칠 전 회장에게 꽃다발 증정과 신임 회장에게 회기 전달, 공로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가 지난 10월 5일 태풍 차바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태화강대공원의 복구작업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울산시회를 이끌어갈 박태영 신임 회장이 우리지역에 더욱 큰 힘을 보태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태영 신임 회장은 울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울산대공원 조성 당시 현장 총 책임자로 역임하면서 도심 내 공원조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바 있다”며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울산시가 2016년 도시녹화분야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 현장

또한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및 중간 결산 보고 ▲2017년도 운영기구표(안) ▲시회운영세칙 개정 ▲울산시회 정관 ▲울산시회 운영세칙 ▲분과별 회비 납부 현황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 중 2016년도 사업보고에서는 ▲대외협력분과(부산시회 정기총회 참석, 조경기술세미나 참석, 언론 및 홍보사업 등) ▲시공분과(울산시 자드락숲 조성 참여) ▲정원문화분과(가든디자인스쿨교육가정 및 과정 수료식) ▲국제분과 ▲사회공헌분과(울산시 제71회 식목일 기념식수행사 참석, 태풍 차바 복구사업 등) ▲복지분과(상반기 이사회 및 워크숍 개최, 제2회 울산 조경기술인 채육대회 등) ▲문화분과(골프동호회, 가을산행 등) ▲설계기술분과(울산시 조경공사설계지침서 제작, 조경공사설계지침서 교육 등) ▲교육분과(조경전문강사 양성과정 개설, 2016시민정원사양성과정수료식 등) 다양한 내용의 분과별 발표가 있었다.

특히 울산시회 운영세칙 개정(안) 중 현행 ‘공무원, 산하단체 및 회원은 입회비 납부 의무만 부여되며 연회비는 면제토록 함’의 부분이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삭제 됐다.

황용득 한국조경사회 회장은 “조경계는 학문적으로나 산업계 측면에서도 단단한 토양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미래 조경의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가치와 실천방안이 조속히 정립되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2대 박태영 회장의 열정과 울산시회 모든 조경인들의 노력으로 보다 나은 울산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조경인 모두가 단합되어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윤기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황용득 한국조경사회 회장 등 조경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및 송년회가 열려 조경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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