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안계동)는 11월 4일을 ‘조경설계가의 날’로 제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조경설계가의 날’은 조경설계가의 자긍심 고취, 설계가의 친목과 교류추진, 설계작품 발표 및 세미나를 통한 기술발전 도모, 학생들의 설계 입문 장려 및 동기부여 등을 목적으로 제정했다.

‘조경설계가의 날’ 행사로 대학 졸업작품 합동 전시발표회, 취업상담 및 공개 캐스팅, 올해의 이슈작품 발표 및 토론회, 설계사 대표 토크콘서트, 조경가 음악공연, 설계사 대표 셰프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설계가를 꿈꾸는 학생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진로상담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대학 졸업작품 합동 전시발표회’는 학생발표와 조경설계가의 비평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조경설계가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작 1점에 상금 200만 원, 우수작 2점에 상금 각 100만 원을 각각 준다.

협의회는 각 대학 조경학과에서 최우수 졸업작품 1개씩 추천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등록 및 작품제출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02-544-5674)로 물어보면 된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이웃 동심원갤러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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