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 (주)코오롱(김승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실장), 세이브더칠드런(김미숙 서울경기지부장), 서울시(최광빈 푸른도시국장), 강동구청(천석현 부구청장)(왼쪽부터)은 서울시청 무교동 청사에서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 서울시 강동구청>

 

▲ 달님 어린이공원 모습<사진제공 서울시 강동구청>

 

서울시, 서울 강동구, (주)코오롱건설, 세이브더칠드런의 4개 기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있는 달님 어린이공원을 창의적인 어린이 놀이터로 재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서울시청 무교로 청사에서 맺었다.

달님 어린이공원은 밀집된 주택가 중심에 있어 아이들의 이용도가 높은 데 견줘 노후도가 심해 재조성 사업 추진이 요구되던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5년 12월 서울시의 민관협력 창의놀이터 조성 사업 대상지로 강동구가 공모해 선정됐다.

달님어린이공원의 창의놀이터사업은 놀이터 설계부터 공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참여형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달님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계기로 향후 어린이공원을 주민 공동체가 주도하는 어린이 놀이터로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푸른도시과(02-3425-6442)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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