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정책 포럼’은 11월 20일 오후 4시~6시 수원시청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경기 수원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사업 등 센터 비전에 대한 토론·청취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밀착형 미디어센터를 모색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2015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정책 포럼’은 11월 20일 오후 4시~6시 수원시청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이번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정책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년간의 미디어센터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진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이어서 김노경 수원영상미디어센터장이 지난 2년간의 센터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동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연다.

이후 첫 번째 사례 발표로 서지연 수원 마을미디어 활동가가 ‘시민주도형 마을미디어의 시작 : 수원 마을미디어 사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후 정수경 대구 성서공동체FM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 미디어로 지역을 바꾸다 : 대구 성서공동체FM 사례’를 발표한다.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미디어 활동의 현재와 미래’라는 내용으로 지역 곳곳의 미디어센터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잠깐의 휴식이 이어진 다음으로는 ‘지역미디어와 시민밀착형 미디어센터를 위한 제언’으로 토론이 열린다. 원용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장이 좌장으로 염상훈 수원시의원, 이주현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부위원장, 장봉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사무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이 마무리되면 일반 참여자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그밖에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swmedia.or.kr)에서 확인하거나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90)로 물어보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