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농사 수확기를 맞아 강서구 힐링체험농장에서 ‘도시농업축제한마당 도시농부 추수감사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쌀과 농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손 벼베기, 넝쿨박 이용, 손두부 만들기 등 도시농업 체험행사와 함께 농사와 관련된 책과 토종종자가 전시되며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화 ‘자연농’ 상영과 ‘도시농부가 서울의 논을 지킨다’라는 주제의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덧붙여 도시농부들과 강서지역 농민이 수확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관련 내용은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카페(http://cafe.naver.com/ dosinong upsimi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farme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도시농업시민협의회 (02) 6204-5629, 서울시 도시농업과 (02) 2133-5406.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