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3월 16일 전북 완주에 있는 전북혁신도시 내 농업생명연구단지에서 신청사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제공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농촌진흥청(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6일 전북혁신도시 내 농업생명연구단지에서 새 청사 현판식을 가졌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달 27일 순차적으로 전북 완주로 이전을 시작해 3월 11일에 이전과 관련한 모든 작업을 마쳤다.
 
새로 건설된  새 청사는 첨단 연구 시설 등 그동안 부족했던 연구 기반 시설을 갖춤으로써 농산업의 6차 산업화와 창조 농업 실현을 위한 최고 수준의 연구 개발(R&D)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고관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은 “농업생명연구단지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원예특작산업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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