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 근대역사문화거리에 위치한 구. 군산세관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2015년 첫 행사로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찾는다.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정대헌)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3월 행사로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와 김제 조경수 농장’ 답사를 실시한다.

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3월 14일(토) 오전 7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답사를 실시한 후 김제에 위치한 조경수 생산농장인 ‘특급조경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은 1899년 군산항이 개항한 이후 군산에 지어졌던 히로쓰가옥, 옛 군산세관, 조선18은행 등 일본식 건축물 등을 비롯해 근대역사문화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다. 이날 투어는 근대역사박물관, 구 군산세관, 조선18은행, 동국사, 고우당, 히로쓰가옥, 초원사진관 등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문화해설사 설명을 통해 듣게 된다.

이어 방문하는 김제의 ‘특급조경술센터’은 조경수 생산농장이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전북조경수협회 지부장을 지낸 농장주의 설명과 조경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자격은 각 분야에 종사하는 조경인 및 가족은 물론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4월 11일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5000원(입장료‧저녁 포함)이며, 문의사항은 02)488-2554로 하면 된다.

출발은 잠실 종합운동장역(5번 출구)에서 오전 7시 30분이며, 점심도시락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뚜벅이 투어는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 온몸으로 느낀다 - 건강하자! 공부하자! 소통하자!’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 2월 시흥시 늠내길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 http://tour.latimes.co.kr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