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조경사회에서 주최한 '제4회 겨울조경학교'에 참석한 학생들과 (사)한국조경사회 이유경 회장, 겨울조경학교 김윤제 교장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유경)에서 주최한 '제4회 겨울조경학교'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조경학교 김윤제 교장은 입학식에서 "앞으로 여러분들은 조경계 문제를 함께 의논하고 풀어가는 동반자이자, 조경계를 이끌 중심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계회사, 자재업체, 시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이번 겨울조경학교는 6개의 특별강연과 5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주)그룹21 이용훈 대표의 '경기위기와 조경산업', 순천대 이상석 교수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체계 개선방향', 고정희 환경연구소 고정희 대표의 '환경생태계획', 서울시 공원조성과 김흥수 주임의 ' 공원조성사업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신화컨설팅 최원만 대표의 '조경의 재료와 실무'라는 강좌를 시작으로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이대성 위원장의 '조경산업의 발전방향', 현대건설 정찬옥 차장의 '건설공사의 조경공사 시스템', 경원대 최정권 교수의 '생태수변현황과 과제', 서울시 공원조성과 최광빈 과장의 '서울시 공원녹지 정책'이라는 특별강연으로 둘째날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날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류지훈 팀장의 '환경생태와 실무'에 대한 특별강연과 조경디자인 린(주) 이재연 대표의 '내역실무와 조경품셈'에 대한 강좌를 실시했다.

이어 겨울조경학교 김윤제 교장과 한국조경사회 이유경 회장이 참가자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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