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 (사)한국잔디학회 및 (사)한국잔디협회와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관련 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한 잔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에는 현재 전체 초·중·고교 2232개교 가운데 42개교(1.9%)만이 천연 잔디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유지관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잔디운동장을 기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협약을 통해 천연 잔디 학교운동장 잔디조성을 위한 품종을 개발하고 저비용, 저관리형 운동장 조성을 연구할 예정이며 한국잔디학회는 국내·외 최신 연구정보를 제공하고 천연잔디 운동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또 한국잔디협회는 연구 및 개발기술을 실용화, 산업화하고 관련업체들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기술이 조기에 개발돼 도내 잔디운동장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교운동장, 천연잔디 확대 보급된다
농기원, 잔디관련 학계·산업체와 MOU체결해
저비용·저관리형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및 활성화
- 기자명 e뉴스팀
- 입력 2014.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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