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2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수여 및 워크숍'에서 제1회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수여자와 기념촬영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3일 오전 대전청사에서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수여식을 갖고 처음으로 산림치유지도사 36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했다. 이들은 지난 4일 발표된 산림치유지도사 이수평가 시험에 합격한 44명 중 법적 자격요건에 부합되는 사람들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1급 산림치유지도사 22명, 2급 산림치유지도사가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산림치유의 가장 최일선인 치유의 숲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산림청은 “현재 운영중인 국립 치유의 숲은 장성, 산음, 청태산이 있으며, 언제든지 치유의 숲을 찾아주시면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7년까지 산림치유지도사 5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장성 치유의 숲(전남 장성) 061-393-1777
■ 산음 치유의 숲(경기 양평) 031-774-8133
■ 청태산 치유의 숲(강원 횡성) 033-34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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