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산림청 그리고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9년도 생명의 숲 학교숲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109개교가 선정됐다.

시범학교 선정은 신청 접수한 전국 455개교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그리고 3차 최종심의 거쳐 109개교 선정했다.

선정된 시범학교는 향후 지역별로 개최되는 '2009년도 학교숲 시범학교 워크샵'을 참석하여 학교숲 운동 전반적 내용과 진행과정을 소개받는다.

학교숲 시범학교에 선정되면 ▲ 학교당 3년간 1,000만원 상당의 현금지원(수목지원 80%, 부대비지원 20%) ▲ 학교숲 조성설계 및 수목 식재에 관한 기술지원 ▲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및 교재지원을 받게 된다.

학교숲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지역별로 서울 관악구 삼성초등학교 등 2개교, 부산 수성초등학교 등 8개교, 대전 서구 갈마중학교 등 4개교, 대구 칠성초등학교 등 6개교, 광주 서구 치평중학교 등 7개교, 인천 서구 원당중학교, 울산 무거초등학교 등 5개교, 강원 속초 교동초등학교등 9개교, 경기 파주대원초등학교등 12개교, 경남 함안 가야초등학교 등 6개교, 경북 예천 지보중학교 등 7개교, 전남 영암 삼호중학교 등 16개교, 전북 부안 위도초등학교 등 10개교, 제주 하도초등학교, 충남 홍성 홍동중학교 등 9개교, 충북 음성 원당초등학교 등 6개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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