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른도시 선언 초안 전문>

푸른도시 선언내용

선언문에 따른 시민의견

1. 아름다운 서울의 산과 강을 되살리고 지킵니다.

- 도시숲을 건강하게 가꾸며, 한강과 지천을 생태적으로 관리하고 지키겠습니다.

* 생태공간에 따라 건축물 건립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 생태적 공법을 사용하여 자연환경을 복원해야 한다.

* 산입구 노점상에 대한 규제 필요

* 대형공원, 기념비적인 것만을 생태복원으로 생각해 왔으나, 이제는 일상적 생활공간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연계되어야 한다.

2. 일상적인 장소의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합니다.

- 장소에 깃든 역사와 이야기를 찾아내어 살아 있는 자산으로 이어가겠습니다.

* 시민이 생활하는 지역특성에 맞는 조경이 필요하다.

* 마을에 따라 스토리가 있는 화원 꾸미기 필요

* 마을마다 있는 놀이터와 경로당에 가족과 노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원을 꾸밀 필요

* 서울을 상징하는 정원이 필요

* 지역마다 정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원용품을 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으면

3. 협력과 참여를 통해 공원을 만들고 가꾸겠습니다.

- 시민과 행정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원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 공원이 시민 개성 표현의 장이 되었으면

* ·구단위로 공원관리 시민 자율 조직 구성

* 시민참여 활동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인센티브 부여

4.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 나갑니다.

- 노약자와 여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재해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만들겠습니다.

* 생활공간에 대한 인지로 현장에 맞는 공원만들기

* 공원이 문화와 놀이, 교육의 장이 되어 공원에 대한 시민 접근이 부담이 없어야 한다

* 생태복지에 대한 개념을 공원에 적용해야 한다.

5.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 공원을 공동체 생활의 중심공간으로 만들고 다양한 주제를 담겠습니다.

(: 캐릭터공원, 코스튬광장, 책 읽는 공원, 백세누리 광장, 테이크아웃 화분광장, 힐링공원, 꽹과리 공원, 재활용 공원, 다문화 화덕공원 등)

* 비행청소년, 알콜중독자 등을 숲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 시각 장애인을 위하여 향기정원 만들어주세요

*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더 중요

* 노약자, 장애인이 산책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더 많이 필요하다.

6. 새로운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 도시숲관리사, 유아숲체험교육가, 원예치료사, 도시정원사, 숲해설가, 텃밭지도사 등 공원녹지분야의 다양한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육성하겠습니다.

* 파트타임으로 공원순찰(자치구) 일자리 창출

* 공원 지킴이 등 노령인구 일자리 창출

* 공원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 필요(1시민 1공원 자원봉사 운동 전개)

7. 유아에서 노년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녹색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생활 밀착형 시민 녹화 지원 체계를 만들고,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녹색서비스 공간(유아숲체험장, 청소년 모험의 숲, 어르신공원 등)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 주말농장, 텃밭가꾸기(유치원, 초등중학교)에서 재배된 채소, 과일을 유통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 제공

* 도시와 숲속 쓰레기부터 정리하고 푸른도시 선언하자

8. 서울시민은 10분 이내에 공원을 만날 수 있고, 어디서나 녹색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 생활공간(, 마을, 학교, 직장, 옥상, 골목, 가로, 벽면 등)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녹색문화를 확산하여 공원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 공원 내에 사람의 연령에 맞는 서비스를 구현하자

* 텃밭을 아이들이 직접 가꿀 수 있는 교육장으로

* 더욱 다양한 초본과 목본 식재 필요

* 공원에 어르신이 쉴 수 있는 카페를 만들자

* 상자텃밭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지원

* 어르신들의 도시농부 체험의 기회 제공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