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일괄·대안·기술제안입찰 설계심의를 전담할 설계자문위원회 설계심의 분과위원 45명을 선정·발표했다. 조경분야에서는 문석기 청주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포함됐다.
설계심의 분과위원회는 행복청에서 발주하는 주요 일괄·대안·기술제안입찰 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해 심의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분과위원은 그 직무에 상응하는 책임도 뒤따르게 되며, 민간위원이 부적절한 행위를 했을 경우 건설기술관리법의 관련규정에 따라 공무원으로 의제해 처벌을 받게 된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심의 분과위원의 선정·공개를 통해 일괄·대안·기술제안입찰 공사의 설계심의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설계심의위원 워크숍을 계기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설계 심의·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청, 설계심의위원 45명 발표
조경분야 문석기 청주대 교수 포함
- 기자명 배석희 기자
- 입력 2012.12.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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