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젊은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농어촌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건축대전을 공모했다. ‘지역유산을 활용한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유선문, 이영창 씨(순천향대)의 ‘숨(噯);바꼭질’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호에는 현재 농촌의 옛길이 가지고 있는 성격을 살리고 숨겨진 유산의 복원과 재생작업을 통해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콘셉트의 대상 수상작 ‘숨(噯);바꼭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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