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페이스톡(이재홍 대표이사)은 지난 2009년부터 극단 ‘오늘’과 기업메세나 결연을 맺고 문화 관람행사를 진행해왔다.

스페이스톡의 문화 관람행사는 ‘락시터’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당신만이‘ ‘퍼펙트맨’ 등 주로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관객의 심금을 울려왔다.

7회째 선보이는 이번 공연 역시 노년의 인생을 새롭게 발견한 두 노인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 서로를 받아들이고, 마치 신혼처럼 알콩달콩 그들만의 사랑이야기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는 지난 10년간 이순재, 사미자, 정종준, 이호성, 성병숙 등 중년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풀어냈던 2인극으로 중장년은 물론 젊은세대에게도 사랑받아온 명품연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미자, 최주봉, 정종준, 우상민이 더블 캐스팅으로 부부 연기에 나선다.

공연 관람후에는 ‘소곤소곤 생맥주타임’과 ‘왕대박 행운권 추첨’도 기다리고 있다.

내달 8일 오후 8시에 공연예정으로 종로구 동숭동 세실극장에서 열린다.

관람 희망자는 10월 26일까지 이메일(master@spacetalk.co.kr) 접수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는 스페이스톡 영업부(02-525-327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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