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남강과 진주성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매월 둘째주 한국조경신문이 진행하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지난 13일 10월 행선지로 경남 진주시를 찾았다.

강호철 교수(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와 조경학도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뚜벅이 투어’는 연암공대 입구에 자리한 ‘가좌산 산책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주 탐방이 시작됐다.

이어 도착한 경남과학기술대는 100년이 넘는 학교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낸 교내 울창한 숲과 조경공간이 뚜벅이들을 반겼다.

한번만 봐도 ‘5년’이 젊어진다는 수려한 남강 물줄기를 따라 진주문화예술회관, 대밭숲길로 유명한 남가람문화의거리, 천수교, 진주성공원, 촉석루와 의암, 진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힌다는 ‘남강 유등축제’에 펼쳐진 화려한 유등을 감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호철 교수의 작품사진과 도서 등 다양한 경품 추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멀구슬조경회와 칠암조경회 등 진주지역 조경인들이 이번 뚜벅이 일행을 환대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아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 대나무 숲이 울창한 '가좌산 산책로'
▲ '남강 유등 축제'도 식후경
▲ 경남과학기술대학 조경학과와 멀구슬조경회, 칠암조경회 등 진주의 조경인들이 뚜벅이 투어를 맞아 환대했다.
▲ 개교 100주년을 넘긴 경남과학기술대학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강호철 교수
▲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과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진주 모습
▲ 대밭숲길로 유명한 진주 남가람문화의 거리
▲ 남강변 밀레니엄광장에 분수 조형물
▲ 진주성 촉석루에서 바라본 남강 유등축제 풍경
▲ 진주성곽에서 바라본 진주박물관이 특유의 조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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