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산림휴양·치유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개 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 숲 유치원협회, 숲 해설가협회, 산림문화콘텐트연구소 등 3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산림·휴양 문화관’과 한방 무료진료, 미술활동을 통한 치유, 전통의학을 접목한 힐링 수련, 자연치유와 숲 치유 등으로 구성된 ‘건강·힐링관’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기간 중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산림 세미나는 일반인을 위한 강좌와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려 산림치유에 대한 지식·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는 18일 산림청 주관 ‘제11회 산의날 기념식’이 열리며 19일과 20일에는 건강·힐링 명사 초청 특강과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