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가치를 세계화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작업이 추진된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순천만이 갖는 희소성과 대표성,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순천만 보전을 위해 추진되는 정원박람회의 개최 배경과 박람회 개최를 통해 창출되는 가치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개발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21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제한공개모집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하는 9월 7일 현장설명회 참석자만 입찰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및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2013expo.or.kr)에 게시돼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순천만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정원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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