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공모를 실시한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는 인공지반녹화의 확대 보급 및 우수 소재와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인공지반녹화대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분야는 작품분야, 기술혁신분야, 행정분야 등 3개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작품분야는 2007년도 1월 1일 이후 준공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협력자(50%이상 주공정을 소화한 1개 협력사) 모두 참가가능하다.
기술혁신분야는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의 적용 후 1년 이상 경과된 것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기준일은 2012년 8월 1일), 해당제품 및 기술 개발 당사자 또는 해당회사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행정분야는 인공지반녹화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시,군,구)의 전년도(2011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은 인공지반녹화대상(환경부장관상)은 작품분야 1개와 기술혁신 또는 행정분야 중 1개 등 총 2개분야에 수여하며, 최우수상(협회장상)은 분야별로 각 1개씩 수여하게 된다.
접수은 오는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사무국(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621번지 서울여대 제1과학관 207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우편, 택배 등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는 8월 말, 현장심사는 9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에 열릴 예정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임시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사무국(02-970-7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작품상 대상에 ‘SBS방송센터 옥상공원’이, 행정분야 대상은 ‘옥상공원화 및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서울시 중구가 각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