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영천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담장을 허물고 공원같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낡은 담벼락 약 70여m를 허물고 소나무를 식재하는 등 주민친환경 환경을 조성해왔다.

영천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이근영 경찰서장을 비롯해 과·계장 회의 등 직원 여론을 수렴해 이번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담장 허물기를 통해 기존의 누구나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 같은 주민들과 격리되어 있는 느낌을 주는 담장을 허물고 아늑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석축과 소나무 수십 본을 식재해 조경사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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