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가 주최한 제7회 조경실무아카데미가 한국농어촌공사, SH공사, 한국조경개발(주), (주)이노블록 (주)푸름바이오 등 조경실무자 41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2박3일 동안 진행됐으며, 이민우 한국조경사회 회장의 조경산업의 현안과 과제, 김경윤 한국조경사회 명예회장의 저탄소 녹색도시와 조경, 넥서스 환경디자인 연구소의 생태복원 실무 등의 강좌 12강으로 구성되었다.

유의열 한국조경사회 고문은 실무아카데미 학장 자격으로 나선 축사에서 “2박3일의 짧은만남이지만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선후배, 동료들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사회 이민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조경분야는 국제 경제의 흐름 탓으로 그동안 팽창했던 시장여건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며 “가장 확실한 것은 자기만의 실력이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작지만 소중한 인적 네트웍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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