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멜리오 유니온랜드는 지난 10월, 11월 ‘파라다이스’의 후속 제품인 ‘캐슬(CASTLE)’과 ‘테마(THEME)’ 시리즈를 독일과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 선보였다.


(주)멜리오 유니온랜드(회장 황선주)는 독일과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가시적인 결실을 얻어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FSB 전시회를 시작으로, 10월 31일 미국 샌디에이고 ASLA 전시회, 11월 1일 미국 애틀랜타 NRPA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 제품은 올해 초 IT 기술을 접목한 4D놀이시설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파라다이스’의 후속 제품으로 ‘캐슬(CASTLE)’과 ‘테마(THEME)’ 시리즈다. 이 놀이시설은 자연을 주제로 해 디자인했으며 각종 나무와 바위를 질감과 촉감까지 구현했다. 또한 IT 기술을 적용해 나무와 바위 곳곳에 새겨진 다양한 아이콘들을 자극하면 새 및 곤충 소리와 빛, 향기까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4D 제품이다.

멜리오 유니온랜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제품은 올해 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던 파라다이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 출품한 것”으로 “세계적인 핵심 시장인 유럽, 미주지역 바이어들에게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NRPA 전시회는, 공원과 레크레이션 그리고 환경과 보존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일환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매년 다른 주로 옮겨 다니면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애틀랜타에서 개최, 전 세계 400여 개가 넘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공원시설물 제조업체들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전시회이다.

▲FSB 전시회는, 매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스포츠 관련 전시회로서 이번에는 독일의 쾰른에서 개최됐다. ‘미국조경가협회’에서 주최하는 ▲ASLA 전시회는 세계최대의 조경 박람회로 올해는 ‘조경의 성장, 지식의 비전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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