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사회, 세번째 ‘경관세미나’ 개최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는 ‘제3회 경관세미나’를 오는 23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와 정태열 (주)소울랜드스케이프 대표가 ‘지방 활성화 전략으로서 경관형성 시범사업’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경관계획(김포시 재정비 촉진계획 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은 김경윤 한국조경사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고, 국승열 서울시 도시경관과 팀장, 김한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박희면 한국산업기술대 산업디자인공학과 교수, 신지훈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 정수진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 공공디자인담당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조경사회 이메일(ksla@chol.com) 또는 팩스(02-565-1713)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경사회 사무국(02-564-1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경사회에서 주최하는 경관세미나는 지난 2009년 9월에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에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