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문화경관위원회(IFLA-APR CLC)와 (사)한국농촌계획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도시녹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11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촌경관 및 계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최근 급속한 사회경제적 변화와 함께 농촌경관의 다양성 및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경관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계획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논문발표 ▲학술답사 ▲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성균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국내외 농촌경관 및 계획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농촌경관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농촌계획 발전의 새로운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심포지엄의 취지를 밝혔다.
IFLA-APR 문화경관위, 12월 국제심포지엄
12월 5일부터 서울대서 열려…학술논문발표·학술답사 등
- 기자명 배석희 기자
- 입력 2011.07.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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