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놀이시설 공동브랜드인 ‘알론’이 공동브랜드 사업을 통해 개발한 첫번째 디자인 놀이시설 3점을 ‘2011 대한민국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회장 신정선)는 7월 28일부터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에 참가해 중앙에 자리 잡은 알론 부스를 통해 공동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알론’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개발된 첫 성과물인 놀이시설 3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공개될 신제품은 올 초 실시한 ‘알론 조경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조합놀이대 1개와 독립형 놀이대 2개 등 총 3개를 선보인다.

한편 알론은 지난해 공동브랜드 상표개발지원사업에 이어 지난 6월 공동브랜드 홍보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 홍보지원사업은 공동브랜드 전시회 및 각종 매체 광고, 홍보제작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청한 20개 업체 중 알론을 비롯해 총 13개가 선정, 업체당 3000여 만원의 홍보비용을 지원했다.

심사기준은 운영실태, 참여기업 결속력, 품질관리 상태 등 다각도의 항목들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알론 측은 “지난해 상표개발지원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홍보지원사업자로 선정돼 지원까지 받게 됐다”면서 “놀이시설 첫 공동브랜드인 알론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알론이 선진적인 공동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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