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강화군이 강화읍 주거지역 인근에 총 195억 원(시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10만 2541㎡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울창한 수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남산 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남산 근린공원은 지난 1972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재정여건 등의 이유로 조성이 지연됐었다. 이에 군은 2020년 7월 일몰제를 앞두고 도시 난개발을 우려해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근린공원 조성계획(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