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기후위기비상행동과 전국 기후현장 시민들이 제주 제2공항 사업의 문제점과 제주 환경수용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전환 요구가 거세다.기후위기비상행동,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지난 15일(화) 제주도의회 1층 도민카페 앞에서 ‘탄소중립 역행하는 제2공항 사업계획을 폐기하라’며 기자회견과 함께 제주공항에서 피켓팅 시위를 가졌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전환을 이야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