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987년 고양시에 건설돼 서울 서북권과 고양시 일부 지역의 하수를 정화‧처리하는 ‘난지물재생센터’ 하수처리시설이 오는 2028년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약 10만여㎡ 규모의 ‘공원’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시설을 복개하고 상부에 조경과 생활체육시설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며, 고양시와 상생 발전한다는 취지다.난지물재생센터는 1987년 1처리장(50만㎥/일)이 건설된 이후, 1997년 2처리장(50만㎥/일)이 건설됐다.2013년
우보만리(牛步萬里). 소걸음이 느려도 그 뜻을 바로 잡고 천천히 걸어간다면 만리를 간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처럼 ‘친환경’을 매개로 복잡한 법을 만든 나라는 없을 것이다” 모 대형건설사 조경 담당자의 말이다. 그는 취지야 좋지만 복잡하고 일관성 없는 법이 오히려 제약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고 토로했다.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광역도로 건설발주와 더불어 입주민들을 위한 학교 등의 시설들도 발주해 총 8364억원(18건) 규모의 공사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행될 주요 도로 시설로는 KTX 오송역을 연결할 수 있는 미호천 횡단교량, 대전의 대덕테크노밸리 연결 도로 등 도시의 동맥 역할을 해줄 간선도로가 발주될 예정이다. 또한 BTL
(사)한국건축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지자체, 법인, 개인, 시민단체 등이 자유로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1일(목)까지, 발표는 10월 31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