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수원시가 오목천동에 위치했던 구 국립축산과학원 내 반송(盤松) 1주를 수원시 최초 민간공원으로 조성되는 ‘영흥공원’에 옮겨심었다.지난 18일(월) 이식한 반송은 지난 1969년 4월 국립축산과학원이 수원시로 이전하고 이듬해에 당시 국무총리였던 정일권 총리가 방문했을 때 기념식수한 것이다.그러다 국립축산과학원이 2015년 전북 완주로 이전한 후부터도 종전부지에 남아있었다. 수령은 약 60년 이상이고, 높이 4.5m, 수관폭은 8m다.조경적으로 가치가 있는 우량 수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