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정월 대보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행사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을 오는 24일(수)부터 내달 2일(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사 장소인 풍기대는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다.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이 설치돼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의 모습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방치돼 있던 한강 노들섬 선착장에 보름달을 형상화한 ‘인공달’이 뜬다.인공달은 보름달을 형상화해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 ‘달빛노들’이다.‘달빛노들’은 지난해 6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된 국제지명공모 최종 당선작인 네임리스 건축(Nameless Architecture)의 작품으로, 방치되거나 버려진 공간을 발굴해 예술 명소로 바꾸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rsqu
서울 도봉구는 창동 582의 22 일대에 바닥분수와 정자, 운동.놀이시설을 갖춘 3천104㎡ 크기의 마을공원을 조성해 20일 문을 열었다. 구는 과거에 농협 양곡창고 등이 있었던 이곳에 2006년부터 73억여 원의 공사비를 투입, 수목 28종 7천51그루를 심고 공원 지하에 8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창2동 주민센터는 공원 개장에 맞춰 이날 정원대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