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023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출품식물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5일(금)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에서 선보인 780여 종의 정원식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를 발간했다.안내서에는 품평회를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올해의 정원식물’ 10종, 세계로 수출되는 ‘2024년 K-정원식물 트렌드’를 주도할 자생식물(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등 분야별 출품식물의 형태와 재배관리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이번 안내서는
‘매일 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와 정원누리 정원식물을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2월 마지막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소나무다.소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전국 각지의 표고 1,300m 이하 산과 들에 분포하며 높이 35m 지름 1.8m 정도로 자란다.5월에 타원형의 갈색 수꽃인 송화가 먼저 피고, 솔방울이 될 암꽃이 공기 중에 떠도는 수꽃을 맞이해 이듬해 9월에 열매가 익는다.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소나무는 아기가 태어나면 금줄로 사용되며, 출생
‘매일 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와 정원누리 정원식물을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2월 마지막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자작나무다. 자작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주로 북부지방이나 높은 산지에 분포하며 높이 20m 내외로 자란다.잎이 나오기 전이나 잎과 동시에 연한 붉은색 꽃이 4~5월에 피고, 9 ~10월에 원통 모양의 견과가 밑으로 처져서 열린다.고산에 사는 식물이지만 더운 곳에서도 잘 자란다. 생장은 극히 빠르고 수명은 짧은 편이다. 병충해와 풍해에 약
‘매일 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와 정원누리 정원식물을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2월 셋째 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호랑가시나무다.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해안지방에 분포하는 자생식물이다.추위에 약해 중부지방에서 생육이 어렵다. 그러나 바다가 가까운 중부지방이나 온도의 변화가 적은 곳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높이 2~3m 정도로 자라며, 하얀색 꽃이 4~5월에 피고, 이듬해 10~12월에 붉은 열매가 열린다. 잎이 두꺼운 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2023년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분야별 우수 키트 시상식이 진행된다.이외에도 ▲반려식물 키트 판매부스 ▲조직배양 반려식물 키트 토크쇼 ▲반려식물 포토존 ▲정원책방 ▲반려식물 키트 무료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혹은 정원누리 누리집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류광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제1호 민간정원인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이 공공정원 전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본 공모전은 국내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주최하고 (사)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 산림청이 후원했다.한수정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전국의 45개 공공정원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쳤으며, 총 6개의 정원이 공모에 선정됐다.실외정원 분야에서 ▲202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30일(월)까지 ‘2023 대한민국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품평회는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한수정은 정원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식물 및 교육 활용도, 소비자 만족도 등 평가를 거쳐 우수한 반려식물 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세부적인 시상내용은 ▲최우수상(산림청장, 1점) ▲식물 활용성 우수상(한수정 이사장상, 2점) ▲교육 활용 우수상 등 (국립세종수목원장상, 5점)이다.앞서 한수정은 작년 수상 기업 10곳 중 6곳에 국립세종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9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스마트가든 수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으로 민간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한수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가든 중소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에 필요한 현지어 홍보물(리플렛, 영상물 등) 제작비 500만 원을 2개 기업에 지원해 준다.사업 참여 자격은 ▲국내 스마트가든 판매 실적 보유자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가능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전국 민간정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국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10월 1일(일)까지 ‘민간정원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21년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2022년 민간정원 UCC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이번 공모전에는 정원에 관심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전국 민간정원에 방문해 민간정원의 숨은 매력을 보여줄 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권역별로 담아낸 ‘대한민국 민간정원’ 핸드북을 발간해 국민이 쉽게 민간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월) 밝혔다.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수년간 정성을 다해 가꾸어온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시작된 민간정원 등록 정책은 2015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을 제1호로 최근까지 전국 98개 정원이 등록·운영되고 있다.자세한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과 정원누리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김용관 산림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정원 관련 업체 및 정원작가 등 전문인력 정보를 오는 26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정원 분야 업체 경우, 정원소재 취급 비율이 70% 이상인 업체, 국내외 정원산업박람회 및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공개한다.정원 전문인력 분야는 국내외 정원박람회 입상 또는 초청 실적이 있는 정원 설계 및 조성 분야 전문가와 정원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다.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업체정보와 전문인력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스마트가든 활동을 통해 정원분야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 및 정원누리,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울산 북구가 1304억 원을 투입해 도시 전체의 13%를 정원으로 만들고 거점정원으로서 숲 정원 개념의 ‘연암정원지방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울산 북구가 울산연구원과 함께 지난 20일(수) 이 같은 내용의 정원도시 구상 및 지방정원 조성 기본계획 내용을 공개했다.북구는 ‘다 같이 공감하고 함께 꽃피우는 정원누리 북구’를 기본방향으로 한다. 정원누리 북구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북구 전체를 정원도시 핵심사업 구역과 정원확산가능 구역 총 2090ha(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전국의 민간정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원 정보망 ‘정원누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정원누리’는 지난해 6월까지 공개된 민간정원 52곳을 대상으로 정원의 주소, 연락처, 입장료, 개방 시간과 정원 소개, 대표 식물 종류, 체험 행사, 기타 편의시설 등 정보를 제공한다.PC나 모바일로 다음, 구글에서 ‘정원누리’를 검색하면 된다.기존에 국가정원·지방정원에 대한 정보만 있어 방문객이 국가정원․지방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