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2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이 있는 북부·동부·서부·남부 4개 지역 1개 팀 당 20여 명의 직원들로 운영하는 자체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팀에는 토목, 건축, 전기, 통신, 굴삭기 등 자격증 보유자 또는 실무 경험자들로 휴양림 내 물탱크, 배수관, 취사장 등 각종 노후 휴양시설을 보수·보완하는 역할을 한다.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이 활동하
국립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노후시설 정비를 마치고 고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올해 총 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과 야영 데크 등 노후시설 보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휴양림의 시설물은 목조건물이 많아 노후가 빨리 진행되는 등 다른 건물보다 유지보수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