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 핵심 권역에 대한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부터 구간별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원박람회는 도심 전체로 박람회장을 확대해 죽도봉과 장대공원, 동천, 국가정원·저류지, 문학관을 주요 무대로 치러진다.구간별 행사장 조성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박람회장과 주변을 연결하는 정원축인 동천은 꿈의 다리에서 용당교 간 9km에 대해 자전거 길과 사람이 다니는 길을 분리하고 남는 공간에는 녹지
전라남도는 오는 4월 20일 시작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기반조성을 위해 46억원을 투입한다. 자생식물원 2개소 조성에도 6억원이 쓰인다. 전남도는 박람회장 조성외에도 순천만 일대에 순천만문화로가꾸는경관농업 사업을 위해 1억원 가량을, 또 순천서면국민여가캠핑장조성에 5억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순천만에는 생태관광10대모델개발사업 명목으로 1억원이 지원될 계
경상북도가 제주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동해안을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경북도는 13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동해안 낙동정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타당성조사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병조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하여 전문가, 대학 교수, 포항․
경상북도는 ‘왕피천 일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는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토대로 자연환경정밀조사, 지역 주민과의 협의 및 환경부·산림
전남 신안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슬로시티 증도’의 경관 조성을 위해 전국 읍면동 3468개중 최초로 면단위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9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근 깨끗한 친환경의 섬으로 각광받고 있는 증도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기본원칙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 31일 경관기본계획 최종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