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과학원이 진주시 연암공대 방향 초입에 위치한 가좌산 산책로에 조성된 대나무 숲길 ‘가좌시험림’을 개방해 힐링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연구소 시험림에는 주로 우리나라 남쪽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수종인 맹종죽, 왕대, 솜대, 구갑죽, 오죽 등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가 120종 이상 전시돼 있다.대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도심보다 약 7배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편백 숲의 피톤치드 농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영모 국립산림과학원 산
매월 둘째주 한국조경신문이 진행하는 ‘조경인뚜벅이 투어’가 지난 13일 10월 행선지로 진주를 택했다.강호철 교수(경남과기대 조경학과)와 조경학도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뚜벅이 투어’는 연암공대 입구에 자리한 ‘가좌산 산책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주 탐방이 시작됐다.이어 경남과학기술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