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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제33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국민 생활 속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국립세종수목원은 (사)한국분재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분재조합 회원들의 우수작품 120점을 선보인다.한국분재대전은 1986년부터 이어온 전시회로, 올해는 세종시와 공동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양구군 후원으로 이루어진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다양한 식물 기획전시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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