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월 26일(금) 송도에서 시, 군․구, 사업소 소속 야간경관 및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에게 밤에도 안전하고 더 많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인천만의 야간명소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가 함께 토론 등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야간명소화 정책 및 성과 공유(인천시 임철희 공공디자인팀장)를 시작으로 ▲서울시 야간경관 정책 및 사례(서울시 최강욱 야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내년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월) 밝혔다.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용역의 구체적 내용은 ▲야간경관 현
[LandscapeTimes 김효원 기자]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첫 단계로 금호강 수변과 매천대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설 연휴 대구를 진출입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이번 금호강변 진입경관 빛 만들기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경부고속도에서 대구로 진입하는 관문을 우선적으로 개선했다. 경관조명 설치 시 빛 공해가 없도록 빛 밝기 조절, 눈부심 방지설비를 갖춰 일몰 점등, 밤 11시 소등으로 대구의 진입관문이 어둡다는 인식을 낮출 예정이다.대구시는 야간경관이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전주한옥마을 전주청동로 일대가 야간에 빛나는 거리로 변했다. 시는 남천교 청연루와 오목교에 이어 전주천동로 느티나무 6그루에 원형 수목 등 150개를 추가 설치해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전주청동로는 낮과 달리 야간에는 어두워 여행객들의 발길이 뜸했다. 특히 한옥마을 외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이다. 시는 이곳을 ‘여행객이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전주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와 함께 사랑받는 야간 산책코스로 조성했다.김용태 전
서울시와 환경부는 빛공해가 국제기준대비 2~5배나 높은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일대의 빛환경 개선에 나섰다. 서울 시내 대표적인 빛공해 유발지역인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일대를 빛공해 선도 시범사업지로 선정, 빛공해와 에너지낭비 줄이고 테마 있는 야간경관 조성해 관광상품화한다는 계획.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이를 위한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기술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