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옹달샘’은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공간이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곳, 좋은 사람들이 모여 비우고 채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 꿈이 시작되고 ‘꿈너머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이 한사람의 꿈에 한분, 한분이 후원해주시며 한 사람의 꿈이 만인의 꿈으로 자라나, 마침내 현실이 된 기적의 장소 &lsqu
정 교수는 언제나 ‘식물이나 자연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버릇을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말하지 않는 식물의 입장에서 인간을 관찰하는 그의 생각은 사람들에게 깊이 각인된다. 특히 그가 아트가든스쿨을 지휘하면서 얻게 된 ‘자연스러움’은 옛 것을 버리지 않고 가장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고자 함이다.왜 아트
남원시와 남원시예가람길운영위원회는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아트 가든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의는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예가람길 창작공간 및 예가람길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저명한 화가이자 조경가인 정정수 가든 디자이너가 맡았다.정정수 가든 디자이너는 파주시 벽초지 식물원과 경기도 성남시 삼성 금광 래미안의 수변정원 ‘초심원’을 설계·시공 했으며 초심원은 2008년 인도에서 개최된 세계조경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도원 아침편지명상센터 예술총감독,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전주기전대학교 예술조경학과 교수도 역임했다.남원시 관계자는 “예가람길 ‘아트 가든 스쿨’사업은 예가람길 뿐만 아니라 남원시의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원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그림 같은 개인 정원을 꿈꾸는 이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4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이번 ‘2013대한민국조경박람회’에서 조경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초청 강연은 수목유통 및 관리, 공동주택 조경, 정원조성 및 관리 등 최근 일고 있는 핵심 조경 이슈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진다.5명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