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오는 25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9일간 제주 사려니숲길 일대에서 ‘제11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개최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가 출입이 제한된 물찻오름이 한시적으로 개방돼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개막식은 25일 오전 10시 남조로변 서귀포시 붉은오름입구 특설무대에서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개막 행사에는 사려니숲 홍보대사인 가수 신형원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 기간 동
“우리 부부가 암 판정을 받고 들로 산으로 몸에 좋다는 풀과 약초를 뜯으러 다니다 어느 순간 집에서 길러보자는 생각을 했다. 집 옥상에 상추부터 시작해 모든 채소를 심고 기르면서 즐거움을 찾았고, 농약을 한번 하지 않은 유기농 채소를 수확해서 먹는 행복감을 느끼다 보니 우리 부부는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됐습니다.” 지난 19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