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와 협약을 맺고 정동 ‘세실극장’ 옥상을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 현재는 시설물 등으로 접근이 제한된 이 옥상을 총 566㎡ 규모의 전망대형 휴게 공간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그늘막, 녹지 공간이 곳곳에 조성되고, 지상에서 옥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도 신설된다.세실극장은 1970~80년대 소극장 문화의 중심이자 ‘한국 연극의 1번지’로 불려왔던 공간으로, 1976년 개관 후
(주)스페이스톡(사장 이재홍)은 지난 2009년부터 극단 ‘오늘’과 기업메세나 결연을 맺고 문화 관람행사를 진행해왔다. 스페이스톡의 문화 관람행사는 ‘락시터’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당신만이‘ ‘퍼펙트맨’ 등 주로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