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강행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졸속 추진”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기존 5개 차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주행차로수 7차로)로 확장‧정비하는 공사를 3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내달 6일(토)부터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거쳐 경복궁 광화문 월대 복원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1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강행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시를 상대로 무효확인소송에 들어갈 것을 밝혔다.서울시는 지난달 16일(월) 새로운 광화문광장 사업을 추진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광장의 서측도로를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를 확장하고, 확장된 공간은 자연이 어우리진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이에 시민단체들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의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것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사회적 공론화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다는 여론을 담아 시민사회가단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졸속착공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서울시민연대·문화연대·경실련·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서울YMCA·행정개혁시민연합·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문화도시연구소·서울녹색당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방부가 영내 무궁화동산을 불법 훼손한 데 대해 서울환경운동연합, 서울시민연대, 정의당 등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지난달 30일(화) 국방부 정문 앞에서 국방부 장관의 사과와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가 1993년 영내 조성한 무궁화동산을 불법으로 파헤쳐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짓는 과정에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국방시설사업법)을 위반하고, 임의로 무궁화동산을 절개하여 터파기를 강행했다. 용산구청은 국방부가
박원순 시장의 핵심 사업인 ‘서울역고가 프로젝트’가 남대문 상인을 중심으로 반발에 부딪혔다. 여기에 남대문과 만리동 등 지역구를 갖고 있는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결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차량중심의 도시에서 보행중심의 도시로 변하고 있는 시대적 트랜드와 공원조성 및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그
서울역 고가에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놓고 인근 상인과 시의회가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가 오는 8일 마련된다.서울시 도시안전실 도로관리과는 시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 시민 토론회를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연다.이날 행사는 도로관리과장의 사업설명과 ▲전상봉 서울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