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도입한지 8년 만에 도시농부가 4만5000명에서 64만 명으로 14배 증가했다.도시농부들은 대규모 가용지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의 다양한 공간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면서 활동공간도 29ha에서 202ha로 7배로 크게 늘었다.시는 20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기 위해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2020~2024)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종로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도시농부들에게 도시농업의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2일(수) 무악동에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연다.구는 도심에 있어 경작공간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11년부터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텃밭 활동을 지원해왔다. 공공건물의 방치된 옥상 공간을 텃밭으로 조성하기도 했고, 땅이 없더라도 주민 누구나 베란다 등의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 및 단체에 상자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는 내달 3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누리집(http://yeyak.seoul.go.kr)을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광명시 등 서울 근교 15곳 6,940구획 규모의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분양 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농장분양 사업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분양 대상이 된 근교 농장들은 2000년부터 한강수질보호를 위해 화학비료, 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9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종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도시농업 성장 ▲도시농업 (마을)공동체 활동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 노력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심사했다.이번 수상은 종로구가 도심과 가까워 경작공간이 부족한 환경에도 도시텃밭을 꾸준히 확대했고, 상자텃밭이나 수직텃밭 등으로 조성한 새로운 17개 텃밭이 조성됐다는 평가 결과다. 또한 신규 도시농업공동체 등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도시농업인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이 14일(월) 문을 열었다. 서울농부포털에 가입하는 시민들은 교육 신청, 뉴스레터‧문자 알림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누리집을 통해 텃밭 분양부터 농작물 키우기 온라인 강좌, 박람회 정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정책 등 서울도시농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2012년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