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용강동 구곡지 일원 1만 5,000㎡ 부지에 만들고 있는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90%를 넘기면서, 오는 5월 개장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18일(목) 밝혔다.이로써 평범했던 도심 속 저수지가 수생식물, 전망데크, 산책로와 목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게 됐다.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습지 공간 ▲조깅트랙을 연결하는 목교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든다는 게 골자다.이를 위해 시는 2019년 11월부터 주민설명회와 관
목포대 조경학과(학과장 강현미)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2023 제39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졸업작품전에는 Minecraft(김민수, 기정현, 박민선)의 ‘본질 재생 : 자연과 조화로운 폐광 복원 - 화순 폐광부지 활용 조성 계획’, 자연치유(김찬형, 김혜리, 정혜윤)의 ‘포용, 자연과 인간을 아우르다 - 전남 무안군 창포호 생태친수공간 조성 계획’, Re:뻘's(박준재, 박현솔, 탁강민)의 ‘바다의 심장, 갯벌 : 블루카본으로써의 가치 - 갯벌복원 연계형 블루리빙파크
중랑천이 홍수에 안전한 생태 친수 공간으로 거듭난다.국토교통부는 6일 서울시, 경기도 등과 중랑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생태 환경이 우수한 도시 하천으로 조성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랑천은 국가하천 21㎞와 지방하천 14㎞로 나뉘는 총 길이 35㎞ 하천이다. 이중 국가하천 구간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지방하천 구간은 경기도가 각각 관리한다.
포항시 흥해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곡강천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돼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16일 곡강천 현장에서 박승호 시장을 비롯해 이명석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국토해양부에 생태하천 조성사업 우선사업지구대상으로 곡강천을 사업지구로 선정받아 실시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