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산림일자리발전소 참여 청년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협업사항 발굴 등을 집중 지원했다고 31일(화) 밝혔다.올해 5월에는 창업을 준비하고 사업을 키워가는 청년들이 서로 조언해 주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그루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28명의 청년들은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유형 개발, 거점공간 부재,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 사업의 활용 요령 등에 관해 선배 창업자의 경험을 듣고 고민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이 지역에서 산림과 숲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주민공동체 26개를 17일(화) 선정했다.산림일자리발전소는 청년임업인,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를 지난달 54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6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올해 선발된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전국 9개 지역의 청년임업인, 귀산촌인, 이주여성 등으로 다양한 이력의 주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이하 발전소)가 오는 7월 23일(화)까지 사회적경제 활동에 근간을 두고 산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관련 경영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를 모집한다.‘그루경영체’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를 뜻하며 모집 대상은 2019년도 2기 그루매니저 선정지역인 24개 지역에서 1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발전소는 이번에 선정된 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이하 발전소)가 2기 그루매니저 최종 합격자 2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그루매니저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발전소가 출범한 지난 2018년에는 5명의 1기 그루매니저가 서울을 비롯해 울산 울주, 강원 인제, 전북 완주, 경북 영주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25명의 그루매니저를 추가 선발해 산림일자리 창출 활동을 지원한다.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는 5개 권역 설명회를 마치고 지원자들의 서류평가와 인적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숲을 늘리는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19년 주요업무로는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
새 정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사업에 산림청이 발벗고 나섰다.산림청은 산림분야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취임한 김재현 산림청장이 진두지휘하는 ‘산림일자리혁신본부’를 11일 전격 출범시켰다.조림, 숲가꾸기, 목재생산의 산림 관리전략인 자원순환경제와 산촌, 산림산업, 산림복지의 인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