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제주 비자림로 확장과 제2공항 건설, 도시공원 개발 등 환경파괴로 주민들과 환경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제주도 개발 사업들이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들이 제기됐다.지난 8일(화)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자유한국당, 부산진구을)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9월, 환경영향평가를 부실하게 수행해 ‘비자림숲에 멸종위기종 등이 서식하지 않는다’고 보고 함에 따라 보호대책을 전혀 수립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지적받은 바 있다.이에 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