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업 및 자연환경 등에 피해를 주는 외래 식물병해충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식물 재배자 뿐 아니라 연구자들도 외래병해충 발견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기후 변화 등 환경 변화로 외래병해충 유입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는 의심병해충을 막기 위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함에 따라 신고 의무자에 ‘식물병해충을 조사하거나 연구한 대학·연구소 등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하고 신고 대상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병해충으로 의심되는 경우&rsquo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일(월)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수입된 조경용 석재 121톤 5개 컨테이너 검역과정 중 1개의 컨테이너 안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긴급방제 조치를 했다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밝혔다.컨테이너는 중국 광동성 황푸항에서 지난 14일(화) 선적돼 17일(금) 인천항으로 반입된 것으로 검역과정에서 붉은불개미 4마리가 발견돼 훈증소독 조치를 완료했다.이번 발견은 올해에만 두 번째로 지난 2017년 9월 이후 10회째 발견되고 있다.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붉은불개미 소동의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제도 정비 차원의 법안이다.지난해 9월 28일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야적장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농작물 훼손 및 인체 유해한 외래종으로 판명 됐다. 현재는 각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부처와 방제를 담당하고 있는 부처